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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암
오늘이 내 인생이다 : 3 일째

노대동 중식. 커피

노숙희와 놔두고 온 상추갖으러 밭애 갔으나 이상하게도 상추 가 없다

그냥 나와 노대동 중식, 커피하고 오다

비가 계속 약간씩 내린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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